글 작성자: 마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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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가 연말을 맞아 집에 놀러 왔다. 

크리스마스이브이기도하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꼬물이(5세, 말티즈, 여)를 애견카페에 데려가기로 했다. 

꼬물이는 활동성이 그렇게 강하진 않아서, 뛰어노는 마당이 있는곳은 제외했다. 

https://place.map.kakao.com/1773923001?service=search_pc 

 

카페 오십케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웰빙타운로36번길 46-216 50K 건물 지층 (이의동 1222)

place.map.kakao.com

수원시 웰빙타운로 오십케이가 운영하는 유치원 옆에 위치,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기 편함. (길가에도 차세운 사람들이 많음) 

들어가는 입구(약간 지하). 곰돌이가 맞아줌
반려동물을 동반할때 지켜야 하는 에티켓!

아담한 공간에 6-7 개 정도의 테이블과 포토존도 많이 되어있어 사진 찍기 좋음.

왼쪽은 카페, 오른쪽은 애견 용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귀여운 테이블도 있음
우측 애견용품을 파는 곳. 간식, 사료, 장난감, 옷 판매중

카페에서 시킬수 있는 음료는 티종류와 커피가 있었고 디저트도 있었다. 

음료 다양.

애견카페에 가면 보통 입장비를 포함해서 비싼 가격에 질 낮은 음료를 제공하는 곳이 많은데 카페 오십케이는 괜찮았다.

밀크티와 커피 둘다 디카페인을 선택할 수 있는 게 마음에 들었다.

우롱 밀크티와 콜드브루를 시켰다.

카페 곳곳에 본격적으로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어 예쁘게 단장한 강아지들이 사진 찍기 좋았다. 

옆에 사진관에서 볼 수 있는 본격적인 조명도 있었다.

꼬질꼬질했던 꼬물이도 사진을 남겼다.

이때만 해도 안지친 꼬물
지친 꼬물. 확실히 마스랑 다르다.

넓은 공간에서 뛰어놀고 냄새맡기를 좋아하는 마스와 달리, 꼬물이는 사람들과 강아지만 보면 짖기 바쁜데 그런 꼬물이의 성향과 잘 맞았던 카페였던 것 같다.

풀어놓고 뛰어다니게 하는 애견카페의 느낌과는 좀 다르고 기저귀와 리드줄을 착용한다는 점에서 애견 동반 카페의 느낌이 더 강하다. 

각자 강아지의 성향에 따라 애견카페를 잘 선택해서 가야 할 것 같다. 


Review

1. 광교에 있는 감성 있는 애견 동반 카페

2. 예쁘게 만들어 둔 포토존이 많음.

3. 음료에 돈이 아깝지 않은 애견 카페

4. 테이블은 6-7개 정도로 약간 적음

5. 뛰어노는 개념의 공간은 아님

6. 주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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